목조주택 전문기업 공간제작소는 지난 9월에 열린 동아건축박람회에서 모듈러 농막형주택 캐빈하우스를 실물로 출품한 바 있다. 해당 농막형주택 캐빈하우스는 박람회 기간 중 판매가 완료되었으며, 고객들의 이어지는 성원에 추가 30채 한정으로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공간제작소의 경우 이동식주택, 조립식주택을 시공하고 있으며, 평택 공장에서 모듈러, 패널라이징 공법으로 주택을 시공하는 업체이다. 이벤트로 판매되는 캐빈하우스는 고급농막형/기본농막/홀형/DIY형으로 총 4가지로 구분되며, 가격은 910만원부터 구성되어 문의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공간제작소 관계자는 “6평 미만의 주택은 건축허가 없이 원하는 곳이라면 어디든 설치할 수 있어 농막형 주택은 물론이며, 사무실, 창고 등으로도 얼마든지 사용할 수 있다. 또한 부담 없는 가격도 굉장히 매력적인 부분이다.”고 밝혔다. 공간제작소는 평당 300만원이라는 저렴한 시공비용으로 예비건축주들의 눈길을 사고 있으며, 공간제작소에서 시공하는 모듈러주택은 패널라이징 공법으로 짓기 때문에 공장에서 주택의 70-80%를 미리 제작된다. 공장에서 지어져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아 자재의 퀄리티가 유지되는 장점과 함께 현장 시공이 1-3일로 매우 짧아 인력 비용도 대폭 낮출 수 있는 부분이 부담 없는 가격으로 집을 만들 수 있는 비결이라고 밝혔다. 이어 공간제작소 관계자는 “공간제작소 평택 공장에는 북미에서 도입한 ‘최신식 자동화 설비 시스템’이 있어 목조주택에 사용되는 목자재를 한치의 오차 없이 생산한다. 사람이 주택 자재를 직접 생산할 경우 1mm의 오차라도 생기기 마련인데, 이런 것이 모여 주택의 결함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도입하게 되었으며, 정확한 수치의 자재 생산이야 말로 내구성 좋은 주택이 만들어지는 가장 중요한 첫 걸음이다.”라고 밝히며, 예비 건축주들에게 품질 좋은 목조주택을 선보이고자 하는 다짐을 비추었다. 공간제작소에서 진행하는 이벤트는 30채 한정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공간제작소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