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창시절에도 교과서보단 시집이나 소설책을 즐겨읽고.. 가끔 심심하면 만화책정도가 전부엿는데..
시골살이 그것도 오지살이을 할려면.. 뭐가 먹는건지 못먹는건지 기본적인건 알아야하니... 12년만에 다시 무엇가을 배울려고 준비한 책들.. 어쩌면 먹고사는문제가 젤 시급할터....
그러나 책을보니 무언가을 외워야한다니.. 벌써부터 머리가 띵하니 그냥 시간에 맡기듯 하나씩 자연스럽게 알아가야하는게 정답인지.... 머리아프게 생각말고.. 어떡해던 되겟지라고 하기엔 도대체 아는게 없으니...
역시나도 뭐하나 쉬운게 없는 시골살이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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