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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시골살이 준비3 ( 완주편)
이름 소마

어제 완주에 다녀왔습니다.

지금껏 다녀 본 곳들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듭니다

 정착을 하기 전

1년간 살아 볼 수 있는 집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완주 귀농에 대한 안내도 받아 볼 수 있었습니다.

이 분 정말 강의 찰지고 알차게 잘 하십니다.

정보도 많이 얻었지만 마인드에서 배울 점이 더 많았습니다.

시골살이를 어떻게 할 것인가

이웃들과 어떻게 더불어 살아갈 것인가에 대해

많이 깨닫게 해 주셨습니다.

로컬푸드 판매장입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놀랐습니다

윤봉길의사의 농민독본 중 한 구절을
보는데
가슴이 뭉클했습니다.

농민운동을 했던 그 분의 삶이
상기되었습니다.

이제 더 이상의 장소 물색은 없을 것 같습니다

완주나 진안....

둘 중의 하나가 될 것 같습니다.

완주 공무원분들

정말 존경합니다

어떻게 저런 공동체를 만드셨는지

감탄했습니다

공무원분들 뿐 아니라

조합원 한분 한분 모두

진정한 애국자들이십니다.

마음 속에 한상 저런 공동체를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었는데

제가 이 나라를 떠나 있는 동안
벌써 만들어져 있네요.

한국인이라는 게 참 자랑스럽다는 생각을

완주 공동체를 둘러 보면서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에 윤봉길 의사에 대한 백범선생님의

기록을 잠시 보았습니다.

조상들의 핏값으로 지켜 온 이 땅이

새삼 더 귀하게 느껴집니다.

착한 농부가 되어 사람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들을 조금이라도 키워 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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