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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서울~양평13분대 경춘고속道 공정률90%선 “8월개통 이상無
이름 관리자09.02
【이슈 23】서울~양평13분대 경춘고속道 공정률90%선 “8월개통 이상無”
서종대교 마무리 박차, 서울~서종간 2500원
[2009-02-16 오전 9:38:00]
 
 

서종대교  물막이 공사 전경. 현재  공정은 교각과 교대공사가 한창이다.



서울~양평군 서종 ~ 춘천간 총연장 61.4㎞ 고속도로 공사가 올 8월11일 개통될 전망이다.



사업시행자인 서울ㆍ춘천고속도로(주)에 따르면 “2004년 8월 착공, 6년째에 접어든 경촌고속도로건설공사는 현재 평균 90%대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상반기 조기개통되거나 구간별 부분 개통은 사실상 어려움이 있다”며 “당초 계획보다 4개월 정도 이른 2009년 8월초 개통된다”고 밝혔다.



경춘고속도로는 서울 하일동을 시발점으로 남양주시 삼패동~와부읍~월동리~화도읍 금남리~양평군 서종면 수입리~가평군 설악면을 경유해 강원도 춘춘시를 잇는 노선이다.  각 구간에는 미사, 화부, 화도, 서종, 청평, 강촌 등 총 7개의 IC와 분기점(JC) 1개가 설치된다.



경춘고속도로는 서울 강동구 강일IC에서 미사대교 남단 1.69㎞는 8차로, 미사대교~화도IC간 12.8㎞ 6차로, 화도IC~양평 서종을 거쳐 춘천 JCT(중앙고속도로 분기점)까지 46.914㎞는 왕복 4차로로 각각 건설된다.



접목되는 국도는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국도6호선, 화도읍에서 국도45호선, 가평군 설악면에서 국도 37호선, 춘천시 조양면에서 국도5호선이 연결된다.



통행료는 시점기준 춘천까지 편도 5200원으로 잠정 확정됐으며, 와부 1300원, 화도 2100, 서종 2500원, 청평 3300원, 강촌 4300원, 남춘천 4900원등이다.  휴게소는 서울ㆍ춘천방향 각 1개소로 위치는 서울에서 춘천방향으로 39㎞지점에 설치할 예정이다.



양평구간의 경우 화도읍 금남리~서종면 수입리로 이어지는 서종대교와 서종면 수입1리에 바치울에 서종IC가 건설되며, 서종ㆍ양수리와 392번 지방도로 이어진다.  또한 수입2교와 노문1~2교가 건설된다.
 
 

서울 ~양평 ~춘천고속도로 노선도



공구별로는 전체 61.4㎞ 가운데 춘천권 구간인 7공구(홍천면 서면 마곡리~남산면 행촌리) 8.1㎞는 88.5%, 8공구(행촌리~동산면 조양리) 9.7㎞는 당초보다 빠른 91.4%의 빠른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시공사측은 다소 공사진척이 늦은 3공구(남양주시 와부읍 차산리~양평 서종면 수입리)와 5공구(가평군 설악면 이천리~설악면 창의리)는 난 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돼 올 봄 본격적인 공기 단축에 나설 계획이다.



경춘고속도로의 완공이 가져다주는 가장 큰 혜택은 ‘시간’이다.  경춘고속도로가 개통되면 서울에서 남춘천IC까지 총 54㎞ 구간을 시속 1000㎞ 규정 속도대로 운전해도 30분대면 도착할 수 있고, 서종까지는 21㎞로 13분 정도 소요된다.  분당ㆍ일산 등 제1기 신도시들이 서울에서 30~40분대 거리이고 보면 양평 서종면과 양서면 옥천면 일대가 소요시간면에서 엇비슷한 생활권역의 속한다고 볼 수 있다.  당연히 서울과 양평 북한강 수계권의 왕래가 활발해지는 것은 당연지사다.



또 이고속도로 종점인 춘천~동춘천~양양(91㎞) 구간은 국교사업으로 한국도로공사가 건설한다.  춘천~동홍천은 2009년 준공 예정이며, 나머지 구간은 2010년 완공된다.



부동산 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서종나들목 주변 관리지역 대로변 농지는 3.3㎡당 150만원 정도면 이면도로는 60~80만선으로 1~2년전보다 30%정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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